굿파트너즈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한동반자가 되어주는 것처럼 굿파트너즈에도 든든한 동반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후원자님들이신데요, 특별히 20명의 빈곤가정 아동청소년들이 학습과 재능개발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달 10만원씩 생계 및 용돈지원(사업명: 반올림)을 후원해주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의약품 유통 전문업체인 ㈜제이씨팜 입니다.

제이씨팜은 단순히 후원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전직원이 후원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기도하며

관심을 보여주는 따뜻한 기업입니다.

2015년 3월. 제이씨팜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후원 받는 아동들에게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 편지를 쓰고, 사진으로 얼굴을 공유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만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시간에 맞춰 만남의 장소에 도착한 제이씨팜 식구들과 아동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모두 설렘이 가득한 표정들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과 서로 받은 사랑을 나눠주는 사랑의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만든 케익은 사랑하는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었는데요, 테이블 안에서 서로에게 케익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 2015년도에 굿파트너즈는 제이씨팜과 함께 반올림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밝은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